'수라의 문', '수라의 시대', '해황기'... 희대의 스토리텔러 카와하라 마사토시의 최신작은 기원전 중국이 무대. 진 말기의 혼란기에서 패권을 다투었던 항우와 유방의 삶을 그려내는 역사 그림책. 주인공에는 천재 군사 장량을 두고, 위대한 장부들의 흥망을 엮어낸다! 기원전 중국... 대륙은 한 남자에 의해 처음으로 통일된다. 후세에는 그 진정한 이름보다, 최초의 황제 '시황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절대자의 지배는 혹독을 극에 달했다. 그 지배자를 치려는 한 남자가 동쪽으로 향한다... 이름은 장량, 자는 자방이라고 한다. 후에 천재 군사 장량을 주인공으로 한 카와하라판 '항우와 유방' 당당히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