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2009년, 제13회 시리우스 신인상의 장려상을 『바카탄』으로 수상. 이듬해, 월간 소년 시리우스 2월호에 대체 연재로 게재된 『야미노 산시마이』로 데뷔. 이 작품이 호평을 받아 급히 연재화가 결정되었으나, 2013년에 아쉽게도 연재가 종료됨(눈물). 8월 13일의 금요일(!) 전날(笑)에 『야미노 산시마이』 제1권이 발매된 이후, 전 18권이라는 거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개를 계속 그려왔으나, 만화계 불황의 여파(？)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3분의 1에서 종료하게 됨. 그런 "쇼와 말기 스스키" 같은 상황이 된 본 작품의 연재 부활을 목표로, 현재 출간 중인 단행본을 꼭, 여러분께서 한 권이라도 더 많이 구매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눈물). 애니메이션화 등으로 인해 대히트할 수 있다면, 애니메이션 팬들이 "원작은 별로다"라고 깎아내려도 아무렇지도 않으니, 주목받지 못한 만화를 미디어 믹스의 힘으로 히트시키는 연금술을 가진, 애니메이션 업계 및 기타 관계자 여러분의 접근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편집부가 접수합니다). 현재는 월간 액션(후타바샤)에서 『태어날 가치 없었던 내가 안나를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을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