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기현 출신. 1997년, 「코믹 라이즈」에 게재된 『어제의 뒷마당』으로 데뷔. 이후, 성인지에서 청년지로 활동 무대를 옮겨, 『츠유다쿠』, 『하쿠바노 왕자님』, 『셀프』(이상 모두 쇼가쿠칸)를 발표. 인간의 에로스와 갈등을 그려내는 강력한 스토리로 남녀 불문 인기. 또한, 불교를 주제로 '생과 사'를 진지하게 물었던 『사모합니다』(슈에이샤)도 큰 반향을 일으킴. 2013년에, 『하쿠바노 왕자님』은 TV 드라마화됨. 다른 저서로는 『흑발의 헬가』(오타 출판) 등이 있음.